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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노무비는 공사 현장에서 직접 작업에 참여하지 않지만 필수적인 인력의 비용을 의미합니다. 이 글에서는 간접노무비의 개념, 요율 적용, 그리고 정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접노무비란?
간접노무비는 공사 현장에서 보조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의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직접 제조 현장에서 계약목적물을 완성하는 데 직접적으로 소비되지 않는 노동력의 가치를 포함합니다.
간접노무비 대상 인력
- 현장소장
- 현장사무원 (총무, 경리 등)
- 기획·설계부문 종사자
- 노무관리원
- 자재·구매관리원
- 시험관리원
- 교육·산재담당원
- 경비원 등
간접노무비 요율 적용
간접노무비 요율은 공사의 종류, 규모, 기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요율 결정 기준
- 공사 종류: 건축, 토목, 특수, 기타 등
- 공사 규모: 50억원 미만, 50억-300억원 미만, 300억원 이상 등
- 공사 기간: 6개월 미만, 6개월-1년 미만, 1년 이상 등
요율 계산 방법
간접노무비 = 직접노무비 × 간접노무비율
예를 들어, 100억원 규모의 15개월 건축공사의 경우: (15% + 17% + 14.5%) ÷ 3 = 15.5%의 요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간접노무비 정산
간접노무비 정산은 공사 완료 후 실제 발생한 비용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정산 절차
- 간접노무비 관련 증빙서류 수집
- 실제 발생 비용 계산
- 당초 계약금액과 비교
- 차액 정산
정산 시에는 공사의 특성,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간접노무비의 정확한 산정과 정산은 공사 원가 관리의 핵심입니다. 최신 기준과 규정을 참고하여 적절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사의 특성에 맞는 간접노무비 관리로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해집니다.